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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소식] 말레이시아관광청, 천문관광 특화 패키지 소개

연합뉴스

입력 2025.07.22 13:57

수정 2025.07.22 13:57

[여행소식] 말레이시아관광청, 천문관광 특화 패키지 소개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때 묻지 않은 말레이시아의 밤하늘을 수놓은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스타게이징 패키지'(Stargazing Packages)를 22일 소개했다.

이 여행은 30종 이상의 맞춤형 별 관측 명소를 중심으로 구성된 코스로, 천문 애호가는 물론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일반 여행객까지 폭넓은 계층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표적인 관측지로는 부킷 메라, 팡칼란 발락 해변, 데사루, 펄리스, 톡발리 해변 등이 있으며, 말레이시아는 적도 인근에 있어 북반구와 남반구의 별자리를 모두 관측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지닌다.

이에 따라 은하수, 계절별 별자리, 유성, 행성, 인공위성까지 다양한 천체 관측이 가능하며, 관측 방식은 육안부터 쌍안경, 전문 망원경까지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는 1∼2일간의 단기 프로그램부터 숙박을 포함한 체류형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대부분 숙소·차량·전문 가이드·식사·관측 체험 등을 포함돼 있다.



일부 프로그램에는 지역 유산 탐방, 천체 사진 워크숍, 천문대 방문 등도 포함돼 있다.

[여행소식] 말레이시아관광청, 천문관광 특화 패키지 소개 (출처=연합뉴스)
[여행소식] 말레이시아관광청, 천문관광 특화 패키지 소개 (출처=연합뉴스)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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