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요리사 출신 맹기용이 폴란드인과 결혼했다.
맹기용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결혼했어요(We're married)"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폴란드인 신부 이사벨라와 웨딩 촬영한 모습이다. 맹기용은 장발에 턱시도를 차려 입고 포즈를 취했다. 신부는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채 미소 짓고 있다.
2021년 tvN 스토리 '프리한 닥터M'에서 이사벨라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2019년부터 6년 교제 끝에 부부 연을 맺었다.
맹기용은 20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꽁치 통조림으로 샌드위치 '맹모닝'을 만들어 질타를 받았다. 이후 요리사를 그만두고, 한국과 폴란드를 오가며 모델 활동 중이다. 아버지는 카이스트 전산학부 맹승렬 교수이며, 남동생 맹기완은 웹툰 '야밤의 공대생 만화' 작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