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을 걸고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국 공공기관과 단체가 릴레이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이상욱 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안정적인 저탄소 에너지원인 원자력발전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청정에너지 기반의 안정된 생활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한 생태 보전은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인구문제 인식개선에도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박기정 본부장을 지목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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