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뉴스1) 윤왕근 기자 = 22일 오후 2시 20분쯤 강원 고성군 공현진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던 10대 A 양이 표류하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은 해경이 출동했을 당시 A 양은 튜브를 타고 해변에서 200m 떨어진 해상으로 떠내려 가고 있었다.
해경에 의해 구조된 A 양의 건강상태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우수 속초해경서장은 “피서객들은 튜브를 이용해 물놀이를 하더라도,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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