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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51개국 제조中企 탄소중립 전환 돕는다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2 18:24

수정 2025.07.22 18:28

국제협력기관 ASEIC와 업무협약
SK AX 김민혁 Global 제조사업부문장(왼쪽)과 ASEIC 정광천 이사장이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 AX 본사에서 '국내외 중소·중견기업 대상 탄소 중립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SK AX 제공
SK AX 김민혁 Global 제조사업부문장(왼쪽)과 ASEIC 정광천 이사장이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 AX 본사에서 '국내외 중소·중견기업 대상 탄소 중립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SK AX 제공
SK AX가 아시아·유럽 51개국에서 친환경 협력을 주도하는 공식 국제협력기관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 센터(ASEIC)와 손잡고 국내외 중소·중견 제조기업 대상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

SK AX는 22일 ASEIC와 '국내외 중소·중견기업 대상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사업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SEIC는 2011년에 설립된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산하 협력기관으로, 51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친환경 기술 협력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약 470여 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ESG 교육, 컨설팅, 기술 보급 등을 진행 중이며, 이를 더욱 확대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망 탄소 배출 관리 등 ESG실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은 SK AX의 디지털 플랫폼인 '클릭 ESG'를 통해 보다 손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