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환경 등 4대 지킴이 캠페인 중심... '햇살나눔' 핵심가치 실현 활발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2 18:25

수정 2025.07.22 18:25

사회공헌 앞장서는 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
에쓰오일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 '햇살나눔'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영웅, 환경, 지역사회, 소외이웃의 4대 지킴이 캠페인을 중심으로, 시민영웅지킴이, 천연기념물지킴이, 주유소 나눔N 캠페인, 저소득가정 난방유 지원 Hope to you(油) 캠페인,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 등 수많은 신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4년에는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쓰오일은 소외계층과의 나눔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에도 높은 열의를 보이고 있다.

협력업체의 경쟁력 제고, 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안전 인증 취득 지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를 통해 총 33개의 협력업체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 이 컨설팅 프로그램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는 가운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절차, 소요비용 등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유해위험요인 확인과 개선, 관리감독자 평가 방법 등 세밀한 시행 방안을 제시해 협력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에쓰오일은 협력업체 직원들의 복리후생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2년부터 신설한 장학제도가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 12월에는 협력업체 관계자 440여 명을 초청해 구매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회사 핵심가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는 한편,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파트너 역할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