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호 현 국정상황실장은 경제안보비서관으로 보직 이동 예정
대통령실 "송 실장, 국제통상경제 전문…한미 협상 중요도 고려"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송기호 국정상황실장 후임으로 내정됐다. 송 실장은 경제안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공지를 통해 "송 실장은 국제통상경제 전문가로서 현재 대미 관세 협상의 중요도를 고려해 경제안보비서관으로서 수평 보직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국정상황실장엔 김 전 의원이 내정됐다. 김 전 의원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