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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서산·산청 등 6곳... 李, 특별재난지역 선포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2 21:22

수정 2025.07.22 21:22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이상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에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에 대해서도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 대통령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모든 행정 지원을 다해야 한다"며 "재난 관련 행정에 속도를 내달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