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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내달 10일까지 여름나기 '고메위크' 진행

뉴시스

입력 2025.07.23 06:01

수정 2025.07.23 06:01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백화점이 삼복(三伏) 시즌을 맞아 여름 미식 축제 ‘고메위크’를 열고,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삼복’은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로,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는 기간이다.

실제로 역대급 폭염이 이어졌던 지난해 삼복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푸드 부문은 전년 동요일 대비 20% 이상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에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제철 디저트부터 보양식까지 다양한 여름 한정 메뉴를 선보이고, 식음료(F&B)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름철 외식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F&B 10% 금액할인권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매장 곳곳에 부착되어 있는 QR 포스터를 촬영하면 F&B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권(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매일 선착순 5000장)을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여름 별미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구 맛집이 총출동한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2025 미슐랭 가이드가 선정한 평양냉면 맛집 ‘서령’부터 한식 파인 레스토랑 ‘콘피에르 셀렉션’의 제철 식재료 코스 요리 ‘시그니처 6코스(5만5000원)’까지 계절과 어울리는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인천점에서도 입맛과 기력 회복을 위한 하절기 메뉴를 선보인다.

‘반룡산’에서는 강원도식 막국수와 함흥냉면을, ‘진전복 삼계탕’에서는 국내산 전복과 닭으로 만든 깊고 진한 보양식을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 앱(APP) 내 ‘고메위크’ 페이지에서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식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이닝 큐레이션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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