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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무더위에 '폭염 대피소' 역할 강화 "생활 속 안전 플랫폼"

뉴시스

입력 2025.07.23 08:44

수정 2025.07.23 08:44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한 폭염 대피소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

CU의 폭염 대피소는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등을 비롯해 모든 고객이 가까운 점포에서 잠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전국 점포로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맹점주들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는 전국 최대 오프라인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생활 속 안전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4시간 운영되며 상시 냉방이 가동되는 편의점의 특성을 살려 지역 사회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는 공익적 기능을 강조하는 것이다.



CU는 시원하고 알뜰한 여름 쇼핑을 돕기 위해 번들 구매 할인, 카드사 제휴 할인, 포켓CU 페이백 등 대규모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폭염에 매출이 늘어나는 주류 할인 행사도 추가로 선보인다. '대용량 5캔 9500원' 행사와 함께 맥주 번들 할인 행사, 소주 번들 할인 행사 3가지를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카스, 스텔라, 버드와이저 등 대용량 인기 맥주 5종을 5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카스, 테라 캔맥주 6입 번들팩은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처음처럼 새로(400㎖)는 6입 번들 구매 시 병당 1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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