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공항公 "가스안전사고 예방" 업무협약 체결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3 09:20

수정 2025.07.23 09:19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오른쪽)이 지난 22일 충북 음성군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과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대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오른쪽)이 지난 22일 충북 음성군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과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대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2일 충청북도 음성군에 소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대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은 전국공항 가스공급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최상의 진단·기술서비스 제공 △가스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활동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공항의 가스공급시설은 여객 청사의 냉·난방과 상업시설 영업을 위한 필수 설비다. 공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정밀안전진단, 노후시설 개선·교체 등 가스공급시설을 보다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