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450명, 경증치매환자 50명
IoT 기반 스마트 신발 활용해 진행
부산TP는 31일까지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신발을 적용한 사회적약자 지원 서비스 사업'의 실증 참가자 50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부산 지역의 만 65세 이상 고령자 중 일반인 450명과 경증 치매 환자 50명이다.
이 사업은 디지털 기술(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과 스마트 신발을 활용해 사회적약자의 건강 이상(보행 패턴 변화)과 배회 감지 등을 지원하는 실증 사업이다.
수행기관은 인펙비전, 스마트브이, 오투랩이다.
해당 서비스는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참가자와 보호자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보호자 등록도 앱에서 진행할 수 있다.
지콘스페이스는 개인의 정적 밸런스와 동적 보행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실증 공간이다. 현재 사상구 다누림센터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참가 신청은 공고문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또 부산TP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지콘스페이스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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