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보건대·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 진로진학 지원 협력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3 11:04

수정 2025.07.23 11:03

청소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진로 설계 지원 제공 위해
교육 자원과 인프라 연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지난 22일 대학 입학홍보전략팀 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와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가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세 번째부터 권덕문 대구보건대 입학처장,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 박용태 센터장). 대구보건대 제공
지난 22일 대학 입학홍보전략팀 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와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가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세 번째부터 권덕문 대구보건대 입학처장,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 박용태 센터장). 대구보건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는 지난 22일 오전 입학홍보전략팀 회의실에서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덕문 입학처장(방사선학과 교수)과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 박용태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진로 설계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 자원과 인프라를 연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 처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대학으로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진로·진학 교육 및 입시 정보 제공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및 시설 공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