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 신축 건물 공사 현장에서 추락한 40대 근로자가 중상을 입어 소방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23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5분쯤 김포 대곶면 한 신축 공사 현장에서 A 씨(46)가 작업 중 6m 아래로 추락했다.
현장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닥터헬기를 이용해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은 A 씨를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겼다.
A 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사고 당시 철골 설치 작업에 투입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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