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22일 방송에서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도 내리지 않고 그대로 도주하는 사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나가던 옆 차 운전자는 피해 차주에게 "저 차 이상해요. 신고하세요"라고 알려줬다.
피해자는 도주 차량의 번호판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사고 우려로 범인을 놓치고 말았다.
스튜디오에 앉아있던 규현은 "CCTV 까야죠"라며 분노했다.
일주일 후 붙잡힌 차량은 단순 뺑소니 범죄가 아닌 도난 차량으로 사고를 일으켰다는 것이 밝혀졌다.
스튜디오에서 분노를 참지 못한 이수근은 제작진이 묵음 처리를 할 정도로 화를 냈다.
한문철 변호사는 현재 범인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 변호사는 "다른 범죄도 있어서 형사 합의 한다고 해서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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