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다음달 2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에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달려 벡스코까지 이어지는 약 8km 코스로, 약 2만 명이 참가하는 부산 대표 이색 마라톤 대회다.
테라 라이트는 대회 당일, 마라톤 시작부터 도착 지점까지 브랜드 접점을 다각도로 마련해 참가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출발 지점인 광안리 해변에는 ‘테라 라이트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한다. 또 △스텝퍼 경품 이벤트 △인형탈 응원단 퍼포먼스 △LED 풍선 배포 등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도착 지점인 벡스코에서는 달리기를 마친 참가자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테라 라이트 시음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부산 주요 상권에서 테라 라이트 러닝 굿즈 및 컬러잔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남권 대형마트 10개 지점에서는 테라 라이트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러닝 굿즈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이번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참여를 계기로 테라 라이트가 추구하는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는 음용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