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완주전주상생발전방안 105' 찬성 홍보물도 위법 발송 주장
또 전북자치도가 발송하고 있는 상생발전방안 홍보물 역시 위법이라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 반대대책위는 2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김관영 지사가 앞장서 추진하고 있는 통합은 소통 없는 일방통행, 절차 없는 독주, 주민 없는 정치적 쇼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특히 지난 21일 도지사의 완주군 삼례읍으로의 한시적 거처 이전을 두고 "군민을 우롱하는 행위로 거주이전의 자유를 방패삼아 벌이는 저급한 정치술수"라고 맹비난했다.
반대대책위는 전북자치도의 홍보물을 두고도 위법, 부당성을 검토했다며 고발 검토를 밝혔다.
반대대책위는 "주민의 자치와 권리를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김관영 도지사에 대해 그 책임을 묻기 위한 모든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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