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호반그룹, 수해 복구에 5억2천만원 지원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3 14:48

수정 2025.07.23 16:42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은 23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5억2000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충남 당진시, 광주시, 전남 등 주요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5억원의 성금 중 충남 당진시, 광주시, 전남 등에 각 1억원씩 성금을 지정 기탁한다.
또 대한전선은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에 2000만원 상당의 식음료와 생활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호반장학재단 역시 피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역인재 장학금' 2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피해지역의 복구와 재건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봉사할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