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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인기 '선양오크', 전국 음식점·주점 출시

뉴시스

입력 2025.07.23 15:19

수정 2025.07.23 15:19

편의점 소주 매출 2위…누적 300만 병 돌파
[대전=뉴시스] ㈜선양소주의 '선양오크' 소주가 23일부터 전국 음식점·주점 등 유흥채널에 본격 진출한다.(사진=선양소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선양소주의 '선양오크' 소주가 23일부터 전국 음식점·주점 등 유흥채널에 본격 진출한다.(사진=선양소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충청 향토주류 업체인 선양소주는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인기를 끈 선양오크를 음식점과 주점 등 전국 유흥시장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 GS25와 협업해 첫 선을 보인 선양오크는 출시 3일 만에 50만 병이 판매되며 품절되기도 했다. 누적 판매량은 300만 병을 돌파했고 올해 상반기 GS25 편의점 640㎖ 소주 매출 2위를 차지했다.


선양오크는 오크통에서 6개월에서 최대 10년간 숙성을 거친 증류식 쌀 소주 원액을 블렌딩해 오크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또 국내 최저 도수(14.9)에 '제로 슈거' 제품으로 오크 원액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어 새로운 맛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은 "이제는 전국 유흥채널로 유통을 확장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선양오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전국 유흥시장 진출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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