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이달 25일부터 8월3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한바탕 여름철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 영유아용 풀장 등을 갖췄으며 푸드트럭도 준비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은 점검 및 휴식 시간이다.
오전·오후 회차별 선착순 500명씩 하루 최대 1천명까지 입장할 수 있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주시는 운영 기간에 24시간 여과기 가동, 매일 2시간 간격의 수질검사, 안전관리자·안전요원·간호 요원 등 총 19명의 인력 배치, 야간 보안 순찰 등을 진행한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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