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온라인 예매 마감 시간은 기존 경기 시작 3시간 전에서 경기 시작 1시간 후로 변경된다. 티켓 예매 취소는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만 가능하다. 티켓 양도 기능인 '티켓 내보내기'는 경기 당일 자정부터 가능하도록 제한된다.
티켓 예매는 회원 전용으로 전환되며, 입장 시 필요한 QR코드는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생성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롯데는 이와 함께 불법 예매 차단을 위해 이상 트래픽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인기 경기에 한해 일부 좌석은 모바일 앱 전용 예매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구단은 "암표 거래로 불편을 겪는 팬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