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국 400명 국제 청년들 참여
본회의서 결의안 채택…UNESCAP, 통일부 전달 예정
이번 모의유엔은 국제 청년 단체 '글로벌 피스 유스 코리아(Global Peace Youth Korea)'와 아시아 최대 규모 모의유엔 플랫폼 '인터내셔널 글로벌 네트워크(International Global Network)'가 공동 주최하며 '국제 평화와 한반도 통일' 및 '청년 임파워먼트'를 핵심 의제로 둔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20개국의 400여 명의 청년들이 행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국제적 중요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개회총회는 25일 열리며 ▲개회사 및 그랜드 심포지엄 ▲국가별 대표단 입장 ▲모의유엔 회의 및 절차 안내 ▲모의유엔 회의 및 절차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26일 본회의는 ▲유엔총회 ▲군축 및 국제안보위원회 ▲유엔난민기구 ▲유엔인권이사회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등 총 5개의 위원회로 구성된다.
특히 본회의에서는 유엔 형식을 기반으로 한 결의안이 실제로 채택·작성되며, 이 결의안은 UN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통일부 등 국내외 유관 기관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참가자들은 26일 본회의와 더불어 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을 탐방한다. 27일에는 경복궁 및 국립민속박물관 견학과 함께 폐회식 및 갈라디너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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