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분양 승인…분양가 3.3㎡당 1423만원

뉴스1

입력 2025.07.23 15:50

수정 2025.07.23 15:50

청주센텀푸르지오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지 조감도(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센텀푸르지오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지 조감도(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서원구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총 22개 동,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형 210세대 △84㎡형 1084세대 △99㎡형 142세대 △114㎡형 100세대 △145㎡형 2세대 등 총 2271세대가 계획돼 있다.

이 중 조합원 및 보류지를 제외한 1538세대를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공급은 810세대이며 기관추천·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부양·생애최초 등 특별공급은 728세대다.



평균 분양가는 3.3㎡(1평)당 1423만 원으로 설정됐다.

분양가 상승 원인으로 재개발 특성상 발생한 이주보상비와 철거비, 2008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사업 지연으로 인한 금융비용(이자·총회개최비 등)이 꼽혔다.


견본주택은 서원구 사직동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