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의장 박일)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정읍시 부서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과 집행부 동의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석환) 소관으로 안건으로는 정읍시장이 제출한 ▲수제천보존회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이 가결됐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오명제) 소관으로 안건은 ▲드론영농 활성화 조례안(고경윤 의원) ▲보호수 및 노거수 관리 조례안(서향경 의원) ▲상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명제 의원)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석환 의원) 등 13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먼저 황혜숙 의원은 '하천이 도시를 살린다. 정읍천, 계절형 관광자원으로'란 주제로 정읍천의 뚜렷한 정체성과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계절별 테마정원 조성과 생활형 콘텐츠 개발 등을 강조했다.
이상길 의원은 '지나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지속가능한 관광 전략을 위한 제언'을 통해 수요자 중심과 민간 참여형 구조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도입한 전략적 관광정책이 필요함을 건의했다.
이도형 의원은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왕솔밭 꽃대궐 조성을 제안하며'란 주제로 왕솔밭 꽃대궐 조성을 통한 주차난 해소와 도시경관을 개선으로 스토리를 담은 관광자원 창출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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