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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허리펑 부총리, 27∼30일 스웨덴 방문…美와 무역회담"

뉴시스

입력 2025.07.23 17:58

수정 2025.07.23 17:58

[제네바(스위스)=AP/뉴시스]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왼쪽)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지난 5월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중 무역협상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5.07.23
[제네바(스위스)=AP/뉴시스]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왼쪽)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지난 5월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중 무역협상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5.07.23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합의한 관세 유예 시한이 다음달로 다가온 가운데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스웨덴을 방문해 미국 측과 회담에 나선다.

중국 상무부는 23일 기자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의 발표문을 통해 "중·미 양측의 합의에 따라 허 부총리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스웨덴을 방문해 미국과 경제·무역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과 중국은 지난 5월 관세 문제를 논의한 1차 무역협상에서 상호 보복성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다음달 12일 관세 유예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2일(현지 시간) 공개된 폭스비즈와 인터뷰에서 오는 28∼2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중국과 무역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과 지난달 각각 스위스 제네바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미국과의 1·2차 협상에서도 허 부총리가 중국 측 협상 대표단을 이끈 바 있다.



상무부는 "중·미 양측은 6월 5일 양국 정상의 통화에서 이룬 주요 합의에 따라 중·미 경제·무역 협상 메커니즘의 역할을 잘 발휘하고 상호존중·평화공존·협력상생의 원칙에 따라 상호 관심사인 경제·무역 문제에 대해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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