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관용차 사적 사용' 전남 여수시청 비서실장 입건

뉴스1

입력 2025.07.23 19:57

수정 2025.07.23 19:57

전남 여수경찰서 전경. 뉴스1
전남 여수경찰서 전경. 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전남 여수시청 비서실장(별정 6급)이 입건됐다.

여수경찰서는 업무상배임 혐의로 김 모 실장을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실장은 지난 5월 12일 오전 8시쯤 여수시 선소대교 인근 도로에서 관용차를 사적으로 몰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여수시 재산인 관용차를 출근길에 몰다 사고를 내고 챠량을 폐차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만간 김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