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대통령실

李대통령, 김상환·오영준·전재수·한성숙까지 4인 임명안 재가

뉴스1

입력 2025.07.23 20:48

수정 2025.07.23 20:48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울프 크리스터손(Ulf Kristersson) 스웨덴 총리와 전화 통화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2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울프 크리스터손(Ulf Kristersson) 스웨덴 총리와 전화 통화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2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오영준 헌법재판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국회가 채택한 김 헌재소장 등 4인에 대한 인사 청문보고서를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본회의에서 김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을 거쳐 통과시켰다. 재적 의원 297명 중 206명이 찬성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도 이날 각각 전체 회의를 열고 전재수 후보자와 한성숙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는 여야 이견 없이 채택됐다.


한편 오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전날(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