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시간외거래에서 1% 정도 하락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구글은 0.99% 하락한 189.6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도 0.31% 하락, 마감했었다.
구글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964억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 940달러를 상회한다.
주당 순익도 2.31달러로 시장의 예상 2.18달러를 웃돌았다.
그러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 정도 하락하고 있다. 이는 기대치가 너무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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