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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문 닫은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 6년 만에 재개장

연합뉴스

입력 2025.07.24 08:05

수정 2025.07.24 08:05

코로나로 문 닫은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 6년 만에 재개장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26일 낮 12시 30분부터 코로나 유행으로 폐쇄됐던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을 재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다음 달 24일까지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수영장, 유수풀, 에어슬라이드 등 놀이시설과 냉방 쉼터, 화장실 등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물놀이장은 하루 3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별 최대 입장 인원은 1천500명이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과 현장 선착순 방식이다.

사전 예약은 24일 오후 3시부터 할 수 있다.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 폐쇄됐다.
부산시는 서부산권 공공 물놀이장이 부족해지자 올해 추가경정예산 4억5천만원을 확보해 재개장을 준비했다.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출처=연합뉴스)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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