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피해 실태 확인과 신속 복구 방향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도와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 아산시,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다.
확인된 주요 피해는 옻나무, 두릅 등 임산물 5종이다. 또 작업로 약 300m가 유실되면서 취약 사면 일부 토사도 붕괴해 추가 호우 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도 파악됐다.
도는 유실 부지 및 배수로 정비 등 응급 복구 조치 후 전체적인 복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대열 도 산림자원과장은 "피해 임가가 하루라도 더 빨리 일상에 복귀하도록 신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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