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육가공 브랜드 'The더건강한' 브랜드를 14년 만에 BFY(나를 위한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건강함'을 담은 브랜드로 재정비한다고 24일 밝혔다.
The더건강한은 브랜드 로고를 전면 변경하고 모든 제품군에 동일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며 브랜드의 통일감을 강화했다. 깨끗한 아이보리색 배경에 영양 성분을 직관적으로 나타낸 막대 형태의 그래픽 요소를 추가해 보다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제품 특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
CJ제일제당은 The더건강한 브랜드를 통해 맛있고 건강한 일상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레드벨벳 슬기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The더건강한과 함께하는 '맛있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알리고자 한다. 슬기는 평소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한 식단 관리법 등을 공유하며 철저한 자기관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The더건강한이 건강한 일상과 함께하는 육가공 브랜드로서 새 옷을 입고 소비자들을 만나게 됐다"며 "더 나은 나가 되고자 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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