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IR] SK하닉, HBM4 원가 상승 가격에 반영…수익성 유지

뉴스1

입력 2025.07.24 09:44

수정 2025.07.24 09:44

SK하이닉스가 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10나노급 D램 제품을 주로 생산할 M16 준공식을 개최했다. D램 제품을 주로 생산하게 될 M16은 축구장 8개에 해당하는 5만 7000㎡(1만7000여평)의 건축면적에 길이 336m, 폭 163m, 높이는 아파트 37층에 달하는 105m로 조성됐다. SK하이닉스가 국내외에 보유한 생산 시설 중 최대 규모다. 사진은 M16 전경. (SK하이닉스 제공) 2021.2.1/뉴스1
SK하이닉스가 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10나노급 D램 제품을 주로 생산할 M16 준공식을 개최했다. D램 제품을 주로 생산하게 될 M16은 축구장 8개에 해당하는 5만 7000㎡(1만7000여평)의 건축면적에 길이 336m, 폭 163m, 높이는 아파트 37층에 달하는 105m로 조성됐다. SK하이닉스가 국내외에 보유한 생산 시설 중 최대 규모다. 사진은 M16 전경. (SK하이닉스 제공) 2021.2.1/뉴스1


(서울=뉴스1) 박기호 박주평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24일 HBM4 제품 가격과 관련 "원가 상승을 고려한 가격 정책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HBM4는 대역폭 향상을 위한 IO 증가 및 저전력을 위한 디자인 개선, 베이스 다이의 로직 프로세스 적용 등 기술 변화가 많은 제품"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현재 수익성을 유지하는 선에서 고객에게 최적의 가격으로 제공하도록 협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