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2021년·2025년 등 3회 연속 P 등급 달성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지난 22일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평가(PSM)'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PSM은 유해·위험 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의 중대 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 제도로 전국 평가 대상 사업장의 단 5%만이 P등급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안전관리 분야의 정부 공인 최고권위 평가 제도다.
평가는 공정안전보고서 점검, 본부장을 포함한 계층별 면담, 현장 점검 등 공정안전관리 12대 요소의 이행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P, S, M+, M-의 4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안동빛드림본부는 건설 초기부터 고도화된 안전관리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2015년 S등급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준공 후 최단기간에 P등급을 달성했다. 2021년에는 발전 공기업 중 유일하게 2회 연속 P등급을 받았고 2025년 평가에서 발전공기업 최초로 3회 연속 P등급을 달성했다.
김달태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이번 PSM P등급 3회 연속 달성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안전 최우선의 원칙을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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