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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수해 복구 성금 1억원 기탁...조현상 부회장 "하루빨리 일상 회복되길"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4 09:54

수정 2025.07.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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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에 성금 전달
HS효성 로고 이미지. HS효성 제공
HS효성 로고 이미지. HS효성 제공

[파이낸셜뉴스] HS효성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재민 긴급 구호를 비롯해 도로·하천 등 인프라 복원과 피해 지역의 생활 터전 재건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에는 HS효성을 비롯해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모든 분들이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HS효성은 매년 재난 발생 시 성금 기부를 통해 복구 활동을 지원해왔다.

△지난 4월 영남권 산불 △2023년 7월과 2022년 8월 집중호우 △2023년 강릉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당시에도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