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금융권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자, 카드업계도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다음 주 카드사들과 스테이블 코인 TF 킥오프 회의를 진행한다.
TF에서는 여신전문금융업법의 적용을 받는 카드사들이 어떻게 법적 규제에 대응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스테이블 코인과 관련해 앞으로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큰 틀에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법에 명시된 업무만 할 수 있는 카드사 관련 규제에 대응하고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한국은행의 우려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스테이블 코인 발행과 이를 활용한 거래 등 관심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
롯데카드는 지난 18일 36건의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상표권을 출원했다. 롯데카드 이외에도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우리카드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연이어 스테이블 코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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