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일본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매수 선행으로 상승 개장…1.80%↑

뉴시스

입력 2025.07.24 10:34

수정 2025.07.24 10:34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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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24일 미일 관세협상 타결로 전날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 흐름이 전해지면서 폭넓게 매수 선행으로 오름세를 이어간 채 출발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486.66 포인트, 1.18% 상승한 4만1657.98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관세교섭 합의가 임박했다는 보도도 메수를 부추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관세 정책으로 인한 세계 경기의 악화 우려가 완화했다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파스토리와 소프트뱅크 그룹(SBG), 미쓰비시 UFJ가 크게 오르고 데루모와 리쿠르트, 아도테스토, 소니G, 파나크 역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메루카리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도호와 DeNA, 도쿄일렉트론, 스즈키도 하락하고 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오전 10시29분 시점에는 742.98 포인트, 1.80% 올라간 4만1914.30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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