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동아쏘시오, 2Q 영업이익 전년比 29% 증가한 287억원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4 10:54

수정 2025.07.24 10:54

동아제약·에스티젠바이오 실적 견인해
동아제약의 일반의약품 부문 실적 호조
동아쏘시오, 2Q 영업이익 전년比 29% 증가한 287억원

[파이낸셜뉴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469억원, 28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8% 늘었다. 동아제약의 일반의약품 사업 성장과 에스티젠바이오의 글로벌 수주 확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자회사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부문이 23.2% 성장하며 전체 매출 1816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13.7% 증가한 수치다.



2·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박카스 부문은 694억원으로 2.8% 감소했고 △일반의약품은 545억원으로 102억원 늘었으며 △생활건강 부문은 498억원으로 5.8% 줄었다. 박카스의 다소 부진에도 불구하고 일반의약품의 가파른 성장세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 자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신규 글로벌 상업화 물량 확보로 매출 250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30.5%, 영업이익은 6137.4% 급증한 것이다. 생산 효율화가 실적에 힘을 보탰다.

물류 자회사 용마로지스는 내수 침체와 글로벌 유통 불확실성 여파로 2분기 매출 1007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영업이익은 38.3%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매출 6753억원, 영업이익 4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29.7% 증가한 수치다.

동아제약은 상반기 누적 매출 3517억원, 영업이익 407억원으로, 매출은 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9% 늘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상반기 누적 매출 441억원, 영업이익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4%, 1646.7% 증가했다.


용마로지스는 상반기 매출 2016억원으로 4.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8.1% 감소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