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상혁 홍유진 기자 = 국민의힘이 청년 최고위원 투표권을 만 45세 미만 당원에만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전당대회 예비 경선에서 일반 여론조사 비중을 50%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4일 비상대책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청년 최고위원을 투표할 수 있는 분들을 만 45세 미만으로 정해 청년의 목소리가 지도부 선출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전당대회 예비 경선 컷오프 땐 책임당원 여론조사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씩 반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책임당원 여론조사로만 컷오프가 결정됐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 시 당협위원장은 사퇴해야 하는 당직자의 범위에서 제외했다. 박 수석 대변인은 "(당규에) '선거운동 할 수 없는 자'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 후보자 아닌 당협위원장 등으로 규정이 되어 있는데 시도당위원장, 대변인, 윤리위원장, 당무감사위원장도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당은 신임 법률자문위원장에 검사 출신 초선 의원인 곽규택 당 수석대변인을 임명했다. 그간 법률자문위원장을 맡았던 주진우 의원이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하며 공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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