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대우건설과 GS건설은 25일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47-1 일원 사직1구역 주택재개발사업구역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2개동 227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세대 등을 제외한 15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14가구 ▲59㎡B 96가구 ▲84㎡A 357가구 ▲84㎡B 10가구 ▲84㎡C 295가구 ▲84㎡D 422가구 ▲99㎡A 42가구 ▲99㎡B 100가구 ▲114㎡A 84가구 ▲114㎡B 16가구 ▲145㎡A 1가구 ▲145㎡B 1가구다.
8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접수한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와 CGV, 예술의전당, 아트홀, 청주의료원, 청주시청(계획), 무심천, 운천공원, 청주종합운동장 등의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사직대로와 직지대로, 사운로, 상당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광역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남서·남동향 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 등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 설계도 반영됐다. 피트니스, GX클럽, 스크린골프, 인도어골프, 다목적체육관, 클라이밍, 스쿼시, 사우나 등의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A-1BL 29층, A-2BL 27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사직신도시 중 가장 사업 속도가 빠른 단지이자 대우건설과 GS건설이 함께 시공하는 브랜드 컨소시엄 대단지"라며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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