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예금보험공사는 이달 23~24일 이틀간 ‘2025년 경제교육 국제 컨퍼런스’에 처음 참가해 교사 및 강사 등을 대상으로 체험형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동 주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 교사·강사, 학계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해 경제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예보는 부대 행사인 전시 부스에서 공사 ‘자체 개발 교육용 교구재 2종’을 전시하고, 공사 직원이 시연 및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예보가 제작한 교육 홍보 콘텐츠 영상도 함께 상영해 유관기관 및 교사·강사 대상 공사 금융교육의 인지도를 제고했다.
문형욱 예보 이사는 “이번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공사의 경제·금융교육 인지도를 제고하고,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경제·금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예보는 "금융소비자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이란 본연의 임무와 함께 경제·금융교육 지원 확대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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