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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열린어린이집 50개소 연내 선정 추진

뉴시스

입력 2025.07.24 11:34

수정 2025.07.24 11:34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올해 관내 어린이집 가운데 열린어린이집 5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선정부터 어린이집 운영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이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돼 현재 남구지역에선 103개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남구는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열린어린이집 5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중 6개소는 신규 선정하며, 44개소는 기존 열린어린이집 중에서 재선정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시 또는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시 가점이 부여되며,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보육통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접수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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