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
전용 61~84㎡, 총 502가구
전용 61~84㎡, 총 502가구
[파이낸셜뉴스] 금강주택은 오는 25일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7층, 5개동, 총 502가구로 이 중 45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8월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8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 요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군포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자다. 특히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는 것도 주목할만 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5000여 가구 신흥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 주변에는 유치원, 초·중교부지가 예정돼 있어 자녀들의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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