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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에 쓰세요" 한일시멘트, 1억원 기탁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4 15:26

수정 2025.07.24 15:26

임시 주거시설 운영·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 예정
한일시멘트 로고. 한일시멘트 제공
한일시멘트 로고. 한일시멘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일시멘트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시설 운영 △침수 피해를 본 주택 및 시설 복구 △생계비 지원 △구호물품 제공 등 긴급한 피해 회복을 위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일시멘트는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고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발생 후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탁했다. 지난 3월 경북·경남 지역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전하기도 했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