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의회, 경남도의회에 수해 성금 2천만원 기탁

연합뉴스

입력 2025.07.24 15:52

수정 2025.07.24 15:52

서울시의회, 경남도의회에 수해 성금 2천만원 기탁

왼쪽부터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출처=연합뉴스)
왼쪽부터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출처=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24일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최학범 의장에게 수해 재난지역 복구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경남도의회는 서울시의회 성금이 피해지역 복구, 이재민 지원에 쓰이도록 대한적십자사 경남지회에 전달했다.

경남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9일 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사망 13명, 실종 1명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재산피해도 커 도로·하천·상하수도·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1천176곳이 파손됐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