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24일 경찰청 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범죄행동분석관)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2025년 안양시민학당 강좌' 특강을 열었다.
권 교수는 '프로파일링과 마음치유, 소통의 심리학'을 주제로 인간 심리의 이해와 치유, 공감에 관해 이야기했다.
권일용 교수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로서 연쇄살인 등 이상 동기 범죄 전문가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를 맡아 국내 범죄심리학의 명사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에는 700석 좌석이 모두 차고 계단에도 앉을 정도로 많은 시민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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