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조달은 공공수요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초기판로와 실증기회를 제공, 기업의 혁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공공서비스 개선을 도모하는 조달정책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수의계약도 가능하고 조달청의 판로확대 지원도 받는다. 지난 2019년 혁신제품 제도가 시범 도입된 뒤 2024년에는 혁신제품 연간 공공구매 규모가 1조원으로 성장했다.
이번 방문에서 조달청은 스타트업에게 혁신조달정책과 조달제도를 통한 공공시장 진입 과정 등을 소개하고 스타트업에서 보유한 혁신제품들을 확인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혁신조달은 스타트업의 도약과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 마중물"이라며 '"AI, 기후테크 등 신성장 분야서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공공조달을 발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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