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군대에서 총 1000㎞를 뛰고 포상휴가를 받았다"며 다이어트 성공 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올라온 영상에서 가수 션과 달리기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지웅은 "입시 준비하며 120㎏까지 쪘었는데 지금은 약 73~75㎏정도 된다"며 "사람 하나가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목표는 60㎏까지 쭉 감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션은 "지웅이가 어딨지 하고 찾았다"라며 농담했다.
이후 션이 "살이 빠진 이유가 있냐"고 묻자 정지웅은 "군대 가는 김에 뭐라도 이루고 싶었는데 가장 좋은 게 다이어트라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또 정지웅은 "'붕어빵'이라는 프로그램이 제가 처음 나간 방송이고 즐기기만 해서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션은 정지웅과 같이 뛰고 나서 "긍정적이고 밝아서 칭찬을 끝도 없이 할 수 있는 친구"라고 했다.
한편 정지웅은 지난 2009년 예능 프로그램 '붕어빵' '유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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