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경제학과 '금리주의보(김진권, 문시혁,안영민, 김주현)'팀이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에서 열린 한국은행 주최 '2025년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같은 학과 '금리어스(황주은, 류승연, 손예원, 윤은혜'팀은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의 통화정책 이해를 높이고 한국은행의 정책 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리주의보 팀은 정책 시차와 가계부채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 기준금리 동결 의견을, 금리어스 팀은 지정학적 위험, 통상환경 불확실성, 필수재 물가 상승 등의 대외 요인을 중심으로 기준금리 동결 의견을 각각 제시했다.
입상팀에게는 한국은행 총재 표창 및 포상금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는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금리주의보'팀은 내달 8월 중순에 열릴 예정인 전국 결선대회에 대전·세종·충남지역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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