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1000원으로 영화 관람 혜택 제공
이번 사업은 침체된 영화관 시장을 회복하고 국민의 영화 관람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홍천시네마와 서석시네마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홍천문화재단이 사업을 신청,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홍천군민을 포함한 모든 관람객에게 ‘1000원 영화 관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극장소비쿠폰은 오는 10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극장소비쿠폰은 홍천시네마·서석시네마 온라인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발권시 결제 단계에서 선택, 적용할 수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소비쿠폰 지원을 통해 홍천군민이 보다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홍천시네마와 서석시네마가 지역의 소중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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