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은 9월1일부터 2026년 1월12일까지 18주 동안이며 수업은 매주 월요일 서울 도곡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KAIST 신소재공학과가 강점을 갖고 있는 반도체(Semiconductor)·에너지(Energy)·바이오헬스케어(Bio-Healthcare)·방산(Defense)·인공지능(AI) 분야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응용하려는 소·부·장분야 최고 경영자들에게 기술적 방향성을 제시하는게 목적이다.
모집대상은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가업 승계를 준비 중인 예비 경영자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임원 등이다.
교수진은 KAIST 전임교원 17명 및 비전임교원 1명, 외부 전문가 15명 등 총 33명이 참여해 최신기술 트렌드와 산업내 실질적 활용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또 기업현장의 전문가가 외부 강연자로 참여해 교육생들과 해외시장개척·인수합병(M&A)·지적재산(IP)·조직관리·법률 등에 대한 실무경험을 공유한다.
책임교수인 신병하 신소재공학과장은 "소부장 기업에 특화된 기술 중심의 최고경영자 과정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라며 “소부장 분야의 최신기술을 학습하고 관련분야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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